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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시진핑과 리커창이 함께 캠핑을 떠난다면
미국내 중국연구자들 사이에 도는 조크 하나. 중국의 양대 차기 대권 주자인 시진핑과 리커창이 함께 캠핑을 떠났다.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우며 야영을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먼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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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다시 부상하는 중국 경제의 핵심 엔진 상하이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바로가기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전세계에 새로운 중국을 보여주는 행사였다면 2010 상하이 엑스포는 중국인들에게 세계를 보여주는 행사입니다”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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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후진타오의 6대 대만 정책 ‘후류뎬(胡六點)’의 행간 읽기
하나의 중국을 엄수하고, 정치적 신뢰를 증진한다. 恪守一個中國,增進政治互信 경제적 합작을 추진하고, 공동의 발전을 촉진한다. 推進經濟合作,促進共同發展 중화의 문화를 선양하고,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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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 공산당, 직선제로 당내민주화 앞당긴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원칙에 의거해 철저한 임명제로 운영되던 중국 공산당이 변화하고 있다. 공동 추천, 직접 선거를 의미하는 ‘공추직선(公推直選)’ 방식을 통해서 기층 당조직의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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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춤을]① 멀리 있으면 근심하고, 가까이 있으면 짜증내는 법
“임금을 옆에 모시는 것은 호랑이를 옆에 모시는 것과 같다(伴君如伴虎)”라는 말이 있다. 추상같은 황제 모시기의 어려움을 토로한 말이다. 중국에는 각양각색의 ‘용인술’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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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한국은 작은 중국인가? (중)
Part Ⅱ. [민족(민속)] 한·중의 문화적 아이덴티티와 민속 의례: 최 준(홍익대 강사)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 한국인에 대한 법적 정의다. 인종적, 민족적, 체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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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김정은의 북한은 개혁·개방 막 시작한 중국과 유사”
“김정은의 북한은 개혁·개방 막 시작한 중국과 유사” -‘한중수교 20주년과 한중협력’ 세미나 참석한 주펑(朱鋒) 베이징(北京)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주장 “북한 대선 이전 도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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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탕더강(唐德剛)의 십년일변론(十年一變論)
탕더강(唐德剛, 1920~2009). 구술사(口述史)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역사가다. 그는 민국시대 국립중앙대학(현 난징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콜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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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첩보·사이버군 통합, 중국군 살상력 일취월장”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지난 3일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의 중부전구 모 부대에서 개최된 ‘2018 군사훈련 동원대회’에 참가한 군인들이 시진핑 주석의 출동 명령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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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차이나] 왕지쓰 베이징대 교수 "미·중 관계 본질은 두 개의 질서"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집권기 외교 책사로 활약한 중국의 미국전문가 왕지쓰(王緝思·67·사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이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중문망에 칼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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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애플' 샤오미의 진화···가성비·디자인으로 무장
중국 국경절 연휴이던 지난 3일 베이징 쇼핑몰 스마오톈제의 샤오미홈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샤오미 매장에는 스마트폰·TV 등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안경·타올·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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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칼과 쟁기의 노래’…군민융합으로 '강군몽' 펴는 중국
지난 17일 중국 하이난 해군기지에서 열린 국산 항공모함 산둥함의 취역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갑판에 올라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산둥함 건조와 취역에도 중국의 군민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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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2009년 중국의 소망은 ‘부저텅(不折騰)’
“우리의 위대한 목표는 공산당 창립 100년이 되는 해까지 십 수억 인구가 보다 나은 수준의 혜택을 받는 소강(小康)사회 건설입니다. 또한 신중국 성립 100년이 되는 해까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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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부저텅(不折騰)’의 올바른 영어 번역은?
2009년 중국을 읽는 단어는 단연 ‘부저텅(不折騰)’이다. ‘설치지 말라’는 뜻으로 ‘서핑차이나’에서 소개한 바 있다. (“2009년 중국의 소망은 ‘부저텅(不折騰)’”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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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의 역사는 연회석상에서 이루어졌다
중국의 판쥐(飯局)문화와 천윈린의 행보 중국의 모든 역사는 연회장에서 이루어졌다. 중국의 연회 문화는 그 번문욕례(繁文縟禮)함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자리 배치부터 음식 서빙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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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인터넷 만리장성 완공 카운트다운
“황금방패 프로젝트로 일망타진한다. 중국인민은 도망갈 길이 없다” 중국에 새로운 만리장성이 곧 완공된다. ‘인터넷 만리장성(Great firewall)’을 구축하는 진둔(金盾,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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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한국이 중국문화 전승에 기여했다”(?)
중국 문화가 과거 동양문화의 주축이라는 점에서 더 나아가, 과거의 동양은 대부분 중국의 일부였다고 하는 내용은 많이 들어 본 중국 일반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이를 '천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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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한국과 중국, 경제적 경쟁자인가 동반자인가
▶지난 15일 광저우에서 열린 캔톤페어의 전자제품 전시 부스 지난 13일 한국 기획재정부가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했다. 제목은 ‘Beijing Consensus의 개념과 영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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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신북학파(新北學派)를 양성하자
역사는 반복되는 것일까. “지금의 중국을 차지하고 있는 주인은 오랑캐들이다”라며 조선시대 선비들은 청(淸)나라의 중국을 얕잡아보고 무시했다. 대신 ‘죽은 아이 고추 만지듯’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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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의 한글학도가 겪은 쓰촨 대지진
지난달 30일 베이징에서는 ‘한글 백일장’이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에서 한국어(조선어)학과가 개설된 대학 가운데 46개 대학 80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백일장 취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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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996 근무제 옹호론에 폭발한 중국 밀레니얼
주말인 20일 자정 무렵 중국 베이징 중관춘의 인터넷 기업 바이두 본사에 불이 켜져있다. 기자가 찾아간 자정 너머 십여 명의 직원들이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고 있었고, 회사 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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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홍콩 시사 월간지 『와이찬(外參)』
월드컵 열기가 휩쓸던 지난주 신문 국제면에 실린 기사 한꼭지가 한국 외교가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김정일·후진타오 통역한 中간부, 간첩혐의 처형돼’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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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취준생들과 6개월짜리 인공지능 훈련 과정 해보니
━ '4차 산업혁명 인재' 키우는 'AI 아카데미' 현장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T 분당 본사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김승연(25·아주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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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이근 현대중국학회 회장이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메인 섹션인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정치분야 토론에 참여한 전성흥, 조영남, 문흥호, 김태호, 이희옥(좌로부